올 들어 9월까지 국내 캠핑카 신규등록 대수가 6531대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 들어 9월까지 국내 캠핑카 신규등록 대수가 6531대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여가를 즐기는 캠핑 인구가 늘면서 집처럼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캠핑카를 구매하는 이들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3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팔린 국내 캠핑카(튜닝 캠핑카를 제외한 캠핑카 및 캠핑 트레일러 신규등록 집계대수) 신차등록 대수는 6531대다.


최근 10년(2012~2021년)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 638대 ▲2013년 1141대(전년대비78.8↑) ▲2014년 1399대(22.6%↑) ▲2015년 1990대(42.2%↑) ▲2016년 2552대(28.2%↑) ▲2017년 4204대(64.7%↑) ▲2018년 5481대(30.4%↑) ▲2019년 5950대(8.6%↑) ▲2020년 6757대(13.6%↑) ▲2021년 8755대(29.6%↑)다.

같은 기간 연도별 캠핑차량 신차등록을 국산과 수입으로 나눠 살펴보면 ▲2012년 국산 312대(48.9%), 수입 326대(51.1%) ▲2013년 국산 558대(48.9%), 수입 583대(51.1%) ▲2014년 국산 619대(44.3%), 수입 780대(55.8%) ▲2015년 국산 694대(34.9%), 수입 1296대(65.1%) ▲2016년 국산 1105대(43.3%), 수입 1447대(56.7%)로 집계됐다.


이후에는 ▲2017년 국산 1972대(46.9%), 수입 2232대(53.1%) ▲2018년 국산 3008대(54.9%), 수입 2473대(45.1%) ▲2019년 국산 3741대(62.9%), 수입 2209대(37.1%) ▲2020년 국산 4127대(61.1%), 수입 2630대(38.9%) ▲2021년 국산 5369대(61.3%), 수입 3386대(38.7%)이며 올 들어 9월까지는 각각 4539대(69.5%), 1992대(30.5%)로 조사됐다.

올 들어 9월까지 캠핑카 신차등록 소비자 유형별 대수를 살펴보면 개인 5351대(81.9%), 법인및 사업자가 1180대(18.1%)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성별 및 연령별 대수로는 ▲20대 48대·0.9%(남성 31대, 여성 17대) ▲30대 1195대·22.3%(남성 828대, 여성 367대) ▲40대 2284대·44.6%%(남성 1861대, 여성 523대) ▲50대 940대·17.6%(남성 726대, 여성 214대) ▲60대 672대·12.6%(남성 541대, 여성 131대) ▲70대 112대·2.1%(남성 101대, 여성 11대)다. 남성 전체로는 4088대(76.4%), 여성은 1263대(23.6%)로 집계됐다.

이밖에 이 기간 브랜드별 캠핑카 판매량 톱5는 ▲기아 카니발 1716대 ▲기아 봉고 657대 ▲현대차 포터 454대 ▲현대차 스타리아 437대 ▲르노코리아 마스터 307대다.


트레일러는 ▲아드리아 341대 ▲크나우스 타버트 152대 ▲DEFA 140대 ▲포레스트 리버 139대 ▲대치RV 131대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