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기도 바빠"… 선우은숙, 유영재와 2달만에 혼인신고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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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연하 남편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에 출연한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은숙은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유영재를 만났고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그날 밤 유영재가 "잘 들어갔냐"고 안부를 물었고 두 사람은 음악 등 취향을 공유하며 호감을 쌓기 시작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이혼한 뒤 지난 9월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만난 지 8일 만에 프러포즈했고 두 달 만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깜짝 전화연결을 한 유영재는 "선우은숙이 겉으로는 차분하고 나긋나긋하지만 결심이 서거나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결단은 빛의 속도로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자리가 6을 넘어서 만났기 때문에 초심을 잃을 겨를이 없다. 앞만 보고 가기도 바쁘다"며 "나중에 선우은숙에게 '당신이 나의 남편이 돼 줘서 한번 살아볼만 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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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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