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밝게 웃는' 호날두…포르투갈 대표팀 결전지 도하 입성
한국·가나 이어 H조 3번째로 카타르 땅 밟아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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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 도착한 호날두 ⓒ AFP=뉴스1 |
(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만나는 포르투갈이 결전지 카타르에 입성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18일 가나에 이어 H조 세 번째로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
깔끔한 정장 단복 차림의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19일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포르투갈은 중동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하지 않고 리스본에서 월드컵을 대비했다. 그리고 18일 나이지리아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카타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최종 리허설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둔 만큼 선수들 표정은 대체로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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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착한 포르투갈 선수단 ⓒ AFP=뉴스1 |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환한 미소와 함께 카타르 땅을 밟았다.
포르투갈 선수단은 알 삼리아 콜렉션 호텔에 여장을 풀고 같은날 곧바로 훈련을 시작,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H조 4개 팀 중 3개 팀이 결전지에 모였다. 마지막 남은 우루과이 역시 같은 날 카타르에 들어온다.
한국은 11월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 28일 오후 10시 가나, 12월2일 밤 12시 포르투갈과 차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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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팀의 디오고 달롯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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