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 포항에 수산화리튬 제2공장 착공… 11%↑
안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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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50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300원(11.31%)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코프로 자회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경북 포항캠퍼스에서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LHM) 제2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1만5854㎡ 대지에 들어서는 LHM 2공장은 연산 1만3000t 규모로 지어진다. 2021년 10월 완공된 1공장(연산 1만3000t)과 더하면 연간 총 2만6000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는 "리튬은 모든 종류의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필수 소재"라며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로 리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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