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식품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청송=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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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9일 청송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주왕산면 신점1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0%,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환경·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 뿐만 아니라 신점1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 청정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점1리 주민들과 합심해 공모사업이 선정된 만큼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등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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