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첫 번째 영상은 <김민재와 불화설에도 끝까지 미소 짓는 손흥민 '진정한 일류'> 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이 30일 밝은 얼굴로 팬들에게 손인사를 건네며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손흥민은 김민재(27·나폴리)와 있었던 'SNS 언팔 논란'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빠르게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이 언팔 논란은 김민재가 2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이후 남긴 발언에서 시작됐는데요. 이를 두고 대표팀 은퇴를 시사한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지만, 김민재가 하루 만에 해명 글을 남기며 논란을 잠재웠죠. 손흥민은 SNS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영광"이라고 적었는데요. 손흥민의 이 같은 발언 이후 두 사람이 서로 '언팔'한 것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나왔던 겁니다. 물론 둘은 다시 팔로우를 한 것이 확인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고요.




두 번째 영상은 <치킨값 3만원까지 올려대는 교촌...생닭 값은 3천원?> 입니다. 치킨값이 '3만 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교촌치킨이 주요 치킨값을 3000원 올리면서 배달료를 더한 치킨 가격이 3만 원에 육박하게 된 겁니다. 교촌 측은 "누적된 비용 상승 부담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이 같은 교촌발(發) 가격 인상 때문에 BHC, BBQ 등 경쟁업체 치킨값도 줄줄이 인상될 가능성이 불거졌습니다. 생닭 가격은 3000원~5000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체 뭣 때문에 치킨값이 이렇게 껑충 뛰는 걸까요. 치킨 가격, 어떻게 결정되는지 샅샅이 파헤쳐 봤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답변 못해서 속 터진 한동훈, 일타강사로 대변신> 입니다. 지난 27일 여의도 국회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마치 '일타강사'와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순신 낙마 사태와 관련, "법무부가 인사 참패와 인사 실패를 겪고도 계속해서 인사 검증 절차 업무를 비밀주의, 비공개하면서 불투명하게 운영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국회에서 요구하는 정보는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한 장관은 이 같은 지적에 반박하며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했습니다. 이날 법사위에선 일타강사로 대변신한 한동훈 장관의 모습, 그리고 '시간 절약'을 이유로 답변을 가로막는 김 의원과 옥신각신하는(?) 장면이 포착했습니다.


뉴스1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