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서비스 라이브' 운영… 실시간 차량 정비 현황 제공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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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서비스 라이브' 운영을 정식으로 시작한다. 이는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고객의 차량 정비 현황을 원격 제공하는 서비스다.
13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서비스 라이브는 BMW·미니(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점검 및 수리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 자료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차량 정비와 관련된 자료는 문자를 통해 전달되며 이를 활용해 차량 점검 결과 혹은 추가 수리가 필요한 항목을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다.
차량 입고 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서비스 테크니션이 차량에 대한 특이사항을 영상, 사진을 함께 첨부해 서비스 라이브에 올리면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고객은 문자 내 인터넷 사이트 주소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에 대한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경우 고객은 관련 자료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만큼 정비를 위해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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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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