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컴라이프케어.
/사진=한컴라이프케어.


러시아가 전술 핵무기를 동맹국이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벨라루스로의 이전 작업이 시작되면서 개인안전장비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두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의 주가가 강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방과의 분쟁 가능성 또한 확대되면서 안전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26일 오후 1시 현재 한컴라이프케어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50원(20.67%) 오른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도된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방송과 인터뷰에서 "오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이전 배치에 관한 법령에 서명했다고 나에게 알려왔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방송과 인터뷰에서 "오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이전 배치에 관한 법령에 서명했다고 나에게 알려왔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벨라루스의 핵 보유는 러시아의 전술 핵무기가 나토 앞마당까지 근접했다고 볼 수 있다. 벨라루스는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러시아의 생화학·핵무기 사용이 점차 가시화 되면서 개인 방호 장비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의 개인 안전 방비는 유독가스가 노출된 현장 및 산소가 부족한 밀폐된 공간 등의 작업환경 또는 화재현장과 같은 재난 극한 상황에서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호흡기, 피복류, 헬멧, 장화, 장갑 등 개인용 안전장비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한컴라이프케어의 전체 매출 비중 가운데 공기호흡기 및 구성품 매출이 41억5200만원으로 5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