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추모주간…"자유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 정신 살아있게"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메시지 "5월29일~6월6일 추모주간"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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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22.1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2023 한미동맹 추모 주간'을 맞아 "여러분의 추모는 자유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의 정신을 계속해서 살아있게 만들 것"이라며 양국 국민의 추모를 독려했다.
두 단체는 28일 공동메시지를 통해 "현충일에 고인의 이름을 호명하고 현충원을 방문하며 추억을 공유하는 등 군 장병들을 기억하는 노력은 작은 것 같지만 큰 위로가 된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두 단체는 한미동맹 추모주간이 미국 현충일인 이달 29일(5월 마지막 월요일)부터 우리나라 현충일인 6월6일까지라면서, 이 기간에 지역의 현충원을 방문해 참전용사를 추모하거나 기념식 참석, 관련 이야기 또는 기사를 읽어 볼 것을 당부했다.
두 단체는 "1950년 한국전쟁(6·25전쟁) 발발 이후 70년 동안 한국군 13만여 명과 미군 3만6000여 명이 한국에서 전사했다"면서 "고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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