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온 영국 MHRA 품목허가 승인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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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온(GBP510)이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으로부터 영국 MHRA 품목허가가 승인됐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스카이코비온 기초 접종 후 코로나19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높은 중화항체가 유도됐으며 안전성 프로파일 역시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며 "열에 안정해 냉장 유통이 가능한 스카이코비온의 특성은 여러 중저소득 국가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진 규제기관인 영국 MHRA의 품목 허가를 시작으로 WHO EUL/PQ 심사 가속화 및 타국가 허가 확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회사 측의 구체적인 향후 계획은.
▶우선 WHO나 EMA 허가를 통해 해외 시장을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승인 이후에는 각 국가별 니즈에 따라 허가 승인을 위한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중저개발국은 현재 mRNA 백신이 가진 유통의 까다로움(고가의 초저온 설비 필요) 등으로 아직 중저개발국에는 충분한 백신이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스카이코비원은 상온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해 연례 접종시장에서 mRNA 와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추가적인 승인 획득 후 국가별 계약 상황 등은 공시 등을 통해 추가로 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스카이코비온 기초 접종 후 코로나19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높은 중화항체가 유도됐으며 안전성 프로파일 역시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며 "열에 안정해 냉장 유통이 가능한 스카이코비온의 특성은 여러 중저소득 국가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진 규제기관인 영국 MHRA의 품목 허가를 시작으로 WHO EUL/PQ 심사 가속화 및 타국가 허가 확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회사 측의 구체적인 향후 계획은.
▶우선 WHO나 EMA 허가를 통해 해외 시장을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승인 이후에는 각 국가별 니즈에 따라 허가 승인을 위한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중저개발국은 현재 mRNA 백신이 가진 유통의 까다로움(고가의 초저온 설비 필요) 등으로 아직 중저개발국에는 충분한 백신이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스카이코비원은 상온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해 연례 접종시장에서 mRNA 와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추가적인 승인 획득 후 국가별 계약 상황 등은 공시 등을 통해 추가로 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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