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고물가 압박에 하락 출발
뉴스1 제공
공유하기
![]() |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거래층에서 한 트레이더가 머리를 감싸쥔 채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렸고 나스닥은 0.76%포인트 하락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31일(현지시간)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4.07포인트(0.28%) 하락한 3만 2948.71에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78포인트(0.35%) 하락한 4190.7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9.05포인트(0.38%) 하락한 1만2968.38에 출발했다.
로이터는 국가 부채 한도 인상 협상 법안 통과가 의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고, 미국 기업들이 느끼고 있는 높은 물가에 대한 압박 등이 이 같은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