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윈도 OS가 적용된 키오스크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윈도 OS가 적용된 키오스크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윈도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를 국내에 선보였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키오스크는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며 테이블·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윈도10 사물인터넷(IoT) 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24형 터치 디스플레이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256GB 용량의 SSD 저장장치와 8기가바이트(GB) 메모리가 탑재됐다.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에 필요한 ▲카드 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근거리무선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 등의 필수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야놀자클라우드에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1000대를 공급한다. 오는 14~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 호텔쇼'에서도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