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능성 표시 식품 '칸타타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독자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능성 표시 식품 '칸타타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독자제공


[단독] '제로'에 꽂힌 롯데칠성, '체지방 감소' 커피 음료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능성 표시 식품 '칸타타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중 '제로' 트렌드에 맞춰 체지방 감소 커피 음료인 칸타타 플러스 275㎖ 페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그린커피빈주정 추출물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칸타타 제품군 강화 차원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액상커피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제로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칸타타는 스위트아메리카노 등 6종,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6종, 칸타타 라떼홀릭 2종을 포함해 총 15종으로 확대된다.

제로 열풍을 일으킨 롯데칠성은 올해 건강·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제로 슈가 음료와 기능성 제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펩시 제로 슈거와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으며 지난해엔 탐스 제로, 핫식스 제로 제품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