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으로 덮혀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른다고 예보했다. 2023.6.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으로 덮혀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른다고 예보했다. 2023.6.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9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며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이날 예보했다.


특히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해상에서는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서는 당분간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