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매파적 연준에 달러 강세… 원/달러 환율, 4원 하락 출발 예상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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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25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3.63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9월 제조업PMI지수는 48.9를 기록하며 전월(47.9)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지속한 가운데 보먼 연준인사는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관련 통화긴축 불확실성에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와 대외 불확실성에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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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