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참모들에게 추석 경기·물가 챙기기 재차 당부
추석 연휴에도 민생·안보 일정 계속…"여러 행사 추진 중"
내일, 10년 만에 국군의날 기념행사…막강 국군 위용 확인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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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
(서울=뉴스1) 나연준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추석 연휴 중 경기 및 물가를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에 추석 경기, 추석 물가를 계속 잘 챙겨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도 "국민들께서 실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명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국무위원들에게 주문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윤 대통령은 민생, 안보 일정을 계속할 것"이라며 "서민, 청년, 연휴에도 일하는 공무원, 군인들과 더 넉넉하고 따뜻한 일정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6일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도 소개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다. 국군 장병과 국민들이 함께 시가행진해 국군의 강력한 위용을 대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강한 군대가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고 강조해왔다"며 "26일 행사에서 막강한 국군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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