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문수)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부터 10월 3일 까지 7일간 목포항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목포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사진은 목포해수청/홍기철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문수)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부터 10월 3일 까지 7일간 목포항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목포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사진은 목포해수청/홍기철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문수)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부터 10월 3일 까지 7일간 목포항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목포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26일 목포해수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부두별 긴급화물은 탄력적으로 하역(유류부두는 정상하역)하며 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24시간 정상운영해 항만이용서비스를 평상시와 다름없이 지원한다.


또한 예선업체 및 도선사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 선박 입출항을 지원하고, 목포해수청 홈페이지에 항만운송 관련 업체현황을 게시해 항만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항만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와 감염병 환자 발생 등의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단체와 유기적 협조 체제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에도 중단없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숙현 항만물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항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