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내달 4일 창설 71주년 기념식… 총력안보결의대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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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예비역 군인 모임 재향군인회(향군)가 내달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겸 총력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
26일 향군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향군의 전국 읍·면·동회 이상 임직원, 해외 13개국 23개 지회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기념사·정부 포상수여·축사 등 본행사, 그리고 안보결의대회 및 우수 읍·면·동회 운영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선 박재운 향군 대전광역시·충청남도회장과 박용운 대구광역시회 육군부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임상명 인천광역시 이사와 김세종 경북 청송군회장·박희옥 경기도 과천시회장, 손동화 부산 남·수영구회장이 각각 국민포장을 받을 예정이다. 대통령 표창은 이종섭 해외 필리핀지회장과 향군 강원도회(회장 권동용)가 받는다.
향군은 "최근 북한·중국·러시아의 연합체계가 강화되면서 한미일 3국 안보협력체제와 대립되는 신(新)냉전체제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창설 기념식과 함께 총력안보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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