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美 '징글볼 투어' 뜬다… K팝 걸그룹 첫 출연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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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징글볼 투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12월2일 로스앤젤레스, 4일 시카고, 5일 디트로이트, 8일 뉴욕, 10일 보스턴, 11일 워싱턴 D.C, 12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징글볼 투어' 출연을 확정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미디어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현지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어셔, 시저, 니키 미나즈, 원 리퍼블릭, 플로 라이다, 사브리나 카펜터 등이 출연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은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징글볼 투어'에 참여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팝스타들과 함께 공연을 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자)아이들은 두번째 월드 투어 '아이 엠 프리티'(I am FREE-TY)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 달 6일 미국 첫 번째 EP 앨범 '히트'(HEAT)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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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