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정체 모두 해소…부산→서울 '4시간30분'
긴 연휴에 귀경차량 분산 경부선 평소 수준
서해안·서울양양 정체도 모두 해소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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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ROAD PLUS갈무리) ⓒ 뉴스1 |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자 개천절인 3일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시간대 정체를 보였던 서해안선과 서울양양선 등 일부 구간 정체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이다.
같은 시간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8분 △울산 4시간18분 △대구 3시간38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서서울 출발)분이다.
서해안선, 서울양양선 등의 정체도 해소된 상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후 9시쯤 해당구간 정체는 해소됐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후 7시부터 원활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2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2만대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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