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AMD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채권수익률(시장금리) 급등으로 미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의 주가도 3% 이상 급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3.09% 급락한 100.08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AMD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채권수익률 급등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AMD 등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29%, S&P500은 1.37%, 나스닥은 1.87% 각각 하락했다. 나스낙의 낙폭이 가장 컸다.

이에 따라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주는 AMD가 3% 이상 급락한 것은 물론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도 2.82%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