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시가 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 구성의 적합성, 협업관계 구축 정도,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돌봄 인프라 확충, 긴급돌봄 지원체계 구축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시는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고 본다. 앞으로도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