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가자지구 사망자 1만5899명…70%는 여성·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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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쪽 칸유니스에서 현지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완전히 주저앉은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4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0월7일 이후 누적 사망자가 1만5899명이라고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사망자 중 70%가 여성과 어린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4일부터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일시 휴전이 현지시간 1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를 기해 일주일 만에 종료됐으며, 이스라엘은 지상작전을 재개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를 겨냥한 지상작전 확대를 공식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10월7일 하마스의 기습으로 이스라엘인 약 1200명이 사망했으며, 이스라엘은 이에 대응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작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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