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B2B 플랫폼 트롤리고서 '요소수'도 판매
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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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상사 STX의 업계 최초 기업 간 거래(B2B)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에서 요소수가 판매되고 있어 주목된다. 요소수는 최근 중국 정부가 통관을 보류해 품귀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품목이다.
STX는 이미 2년 전부터 200톤 이상의 요소수를 판매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고 트롤리고 회원은 클릭 몇 번만으로 요소수 구매를 확인할 수 있다.
트롤리고는 STX의 50년 업력 기반 트레이딩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집약체다.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및 자원 무기화 기조 속에서 니켈, 리튬, 흑연 등 2차전지 핵심광물, 희귀금속, 친환경 에너지 자원 우드펠릿, 요소수 등 희소성이 높은 자원의 안정적인 디지털 글로벌 공급망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 정부가 수출 제한 중이지만 기존 공급선과 적극적으로 수입 가능성을 협의 중이며 규제 완화 시 트롤리고를 활용해 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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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