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군 "국경 인근서 이스라엘군 포격으로 군인 1명 사망"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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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인접한 레바논의 한 지역에서 연기가 뿜어져나오고 있다. 2023.11.13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 북부 국경 근처 레바논 마을 인근에서 레바논 군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바논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데이세(Adaysseh) 지역의 군 진지가 이스라엘 적군의 포격을 받아 군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저항의축' 세력 가운데 하나인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지난 10월7일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과 충돌을 빚고 있다.
레바논 남부에서는 가자지구 전쟁 시작 후 100명 이상이 공격으로 사망했으며, 그중 80명 이상이 헤즈볼라 대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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