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한화 출신 남종훈 컴플라이언스 실장 영입
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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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신임 컴플라이언스 실장에 남종훈(49·사진) 전 한화솔루션 컴플라이언스 실장을 영입했다.
8일 GC녹십자에 따르면 남 실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 판사, 법무법인 소호, 한화생명 법무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한화솔루션에서 컴플라이언스 실장을 지냈다.
GC녹십자는 법무·감사 관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남 실장 영입을 통해 선제적인 법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투명·윤리경영을 확고하게 할 방침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남 실장의 영입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법적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준법경영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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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