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침묵' 울버햄튼, 노팅엄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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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황희찬(왼쪽)ⓒ 로이터=뉴스1 |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7·울버햄튼)이 침묵했다. 울버햄튼도 노팅엄 포레스트와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첫 연승이 불발됐다.
울버햄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15라운드 번리전(1-0 승)에 이어 2연승을 노렸던 울버햄튼은 승점 1점만 추가, 5승4무7패(승점 19)로 12위에 자리했다.
번리전서 결승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황희찬의 EPL 기록은 16경기 8골2도움이다.
최전방 공격수를 맡은 황희찬은 후반 10분 수비수에게 팔꿈치로 머리를 가격당하고 후반 32분 거친 태클을 당하는 등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도 슈팅 1개를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6.7점을 부여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14분 만에 해리 토폴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2분 마테우스 쿠냐가 동점골을 넣어 승점 1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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