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9%·민주당 37%… 지지율 오차 범위 내 접전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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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9~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39%, 민주당 3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로 집계됐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할 것 같냐는 질문엔 국민의힘 32%, 민주당 35%, 제3지대 24%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희망 정당에 대해선 국민의힘 35%, 민주당 33%, 개혁신당 8%, 새로운미래 4%, 기본소득당 4%, 정의당 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일대일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100% 무선 전화 면접 인터뷰를 했다. 응답률은 11.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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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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