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식당 알바생, 식기세척기에 팔 끼여 손가락 절단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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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식당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식기 세척기에 팔이 끼여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8시 38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생 A씨(24)의 팔이 식기 세척기에 끼였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A씨는 새끼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함께 근무한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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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