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우 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대표(오른쪽)가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방세환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노선우 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대표(오른쪽)가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방세환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노선우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대표가 최근 경기도 광주시(시장 방세환)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을 기탁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노 대표는 성금을 기탁하면서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마음 한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탁금이 광주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은 2001년 개장해 품격 있는 휴식처와 활력 넘치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