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기업] KB손해보험, 고객에 먼저 선택받는 No.1 손보사로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화 집중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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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중장기적으로 고객 중심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No.1 손해보험사'로 도약한다.
이를 위한 중장기 지향점으로 KB손해보험은 ▲고객 가치를 위한 CPC 혁신 ▲ 보험, 신사업, Tech 영역 시장지위 확보 ▲보험업 환경 변화를 고려한 지속 수익기반 마련 ▲ ESG 선도 및 보험 본연 역할 강화 ▲핵심 Tech 역량 내재화 및 Tech 인재 생산성 향상 ▲ 인력구조 한계 극복 및 디지털 HR 운영 등 6가지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손해율, 유지율과 같은 경영효율 지표, 신계약CSM으로 대표할 수 있는 미래가치 지표, 우량 고객과 같은 고객가치 지표를 모아 '회사가치'로 설정했다. 이후 성장률에 있어 업계 1위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 '회사가치성장율 1위 도전'을 목표로 설정하여 소통해 오고 있다.
KB손해보험은 그룹 편입 이후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 추진, 상품 포트폴리오, 조직구조, 인력 효율성 제고 등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가치 증대를 추진했다.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2021년부터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 이에 따라 그룹 내 비은행 부문 맏형인 핵심 계열사로 발돋움 했다.
특히 2023년 보험부채시가평가(IFRS17)라는 큰 제도의 변화가 있었던 가운데 KB손해보험은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업계에서 선도적인 IFRS17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전략방향을 안정적인 현금흐름관리 기반 하에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을 통한 미래 가치 증대로 설정하고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했다.
지난해엔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개선했으며 장기보험 인보험 신규 매출의 높은 성장률(28%)과 이를 통한 장기보험 총 매출(7%)성장으로 CSM 순증을 견인했다.
또한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자산 가치 증가 및 고수익 투자포트폴리오의 개선 노력 영향으로 투자손익도 개선했다. 이처럼 당기손익과 미래 가치(CSM)를 모두 증대한 것이 최근 그룹 내 KB손해보험의 역량과 위상이 제고된 원동력이 된 것이다.
2024년 KB손해보험은 '영업채널별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에 주력하고자 한다.
먼저 GA영업의 경우 전년도 성공체험을 바탕으로 선제적 시장 대응(상품ㆍ인수ㆍ시책 등)통해 종합, 유병자 핵심 보종 Leader 지위를 유지한다. 비가격 경쟁요소(청약매니저, 전산시스템 등)의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한다.
개인영업의 경우 신인 정착률 제고 및 활동량 관리 강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로 고능률 조직화를 추진 중에 있다.
다이렉트영업은 자동차 CM채널 중심 성장 지속을 위해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 개시 등에 대응한 가격경쟁력 확보, 갱신물건 관리 강화 및 플랫폼 UXㆍUI 차별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CM 특화 장기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신규 고객 확보 및 매출 성장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적정가격 확보와 비급여 중심의 손해액 관리로 손해율을 개선한 성과가 있었다.
지난해 투자영업수익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자산가치 증가 및 고수익 투자포트폴리오로의 개선 노력 영향으로 양호한 성과를 시현했다.
올해는 금리 환경을 이용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온 포트폴리오를 더욱 튼튼하게 확립하고, 부실 가능성이 있는 대체투자 자산을 잘 관리하여 전년보다 개선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이 단순히 기업의 이익 추구를 넘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 사회적 혁신기업들과 파트너쉽을 통한 사회적 임팩트 확대와 지역 사회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 하는 것이 바람직한 기업의 상생과 공존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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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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