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기업] KB국민카드,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한걸음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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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올해를 내실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도약의 해로 점찍었다. 재무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를 균형 있게 추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고객과 사회를 위한 진정한 상생금융사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유실적회원 성장을 통한 '본업의 선순환 성장 구조 확립'과 '수익다각화를 위한 신사업 확대'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본업의 선순환 성장 구조 확립'을 위해 내실 성장 역량을 갖추고 견고한 건전성 방어 역량을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금융에서 비금융으로, B2C에서 B2B로 기존 카드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영역으로 비즈(Biz) 영토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업 성장 선순환 구축 및 내실 성장 강화 ▲글로벌·신사업 개척 가속화 ▲지속가능경영 선도 ▲No.1 디지털 역량 확보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 등 5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미래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선순환 성장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도 뜯어 고쳤다. 조직 개편의 주요 방향은 ▲고객 중심의 조직 전환과 상품과 영업력의 강화 ▲뉴 비즈니스 생태계 신사업 강화 및 위상 확보 ▲비대면 메인채널화 및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했으며 내부통제 강화화 비즈 효율화 등 내실성장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카드 본업에서의 내실있는 성장과 글로벌, 플랫폼, 데이터 부문에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고금리 상황과 연체율 상승 등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성장과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라이프밸류플랫폼' 기업으로 속도감 잇는 전환을 추진하고 비즈 전반에 걸친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결제 인프라 및 생활 영역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과 데이터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개발로 수익 창출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거센 바람이 불고 있지만 지난 기간 내실을 다지고 역량과 실력을 키워왔다"며 "고객과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크고 멋진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하는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원팀'(One-Team)이 되어 힘찬 스퍼트를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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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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