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분데스리가 28R BEST11… '2골1도움' 맹활약
패스 성공률 82%·찬스 메이킹 2회·유효 슛 3회
문희인 기자
공유하기
|
이재성(마인츠)이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R)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9일(이하 한국시각) 2023-24 분데스리가 28R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이재성은 브라얀 그루다(마인츠),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와 함께 베스트 미드필더에 선정됐다.
이재성은 지난 7일 독일 마인츠 메와 아레나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분데스리가 28R에서 팀의 4-0 대승에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전반 32분 도움을 기록한 그는 후반 35분과 39분 연달아 득점을 터뜨려 총 2골1도움을 올렸다. 이 밖에 패스 성공률 82%와 찬스 메이킹 2회, 유효 슛 3회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독일 매체 빌트는 이재성에게 평점 1점을 부여했으며 키커는 1.5점을 줬다. 독일 매체의 평점은 1점에 가까울 수록 활약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