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사진=뉴스1
조희대 대법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사진=뉴스1


조희대 대법원장이 4·10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투표를 한 뒤 "선거가 끝난 뒤에도 소중한 한 표의 의미가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 부부는 이날 오전 8시35분쯤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 투표소를 찾아 투표한 뒤 "대의제 민주국가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전국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본투표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