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도주치상 등 혐의(상보)
김유림 기자
1,547
공유하기
|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김호중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남서는 이날 김호중을 비롯, 소속사 대표 이모씨, 본부장 전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만간 이들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이씨는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소속사 매니저에게 경찰에 대리 자수하라고 지시했고 전씨는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폐기한 혐의를 받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