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월 서울 마포구 상암 tbs 사옥에서 진행된 '홍석천의 Oh! 마이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 /사진=머니투데이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월 서울 마포구 상암 tbs 사옥에서 진행된 '홍석천의 Oh! 마이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 /사진=머니투데이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전에 생겼던 폐에 염증이 다시 좀 재발한 듯하다. 기침도 심하고 잠도 못 자고 마음도 아프다. 내 인생은 참 슬프다. 일로 운동으로 이겨내자. 빨리 건강도 다시 찾자"는 글을 올렸다.


특히 메시지와 함께 약 봉지 인증샷까지 남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홍석천은 지난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남자셋 여자셋'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