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은옥 기자
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24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6.59원으로 2.7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6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지수는 기준선을 모두 상회하며 시장 예상 및 전월보다 개선됐으며, 5월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혼조를 나타냈다. 유로화는 6월 제조업PMI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고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달러 대비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