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김새론이 오랜만에 직접 근황을 전했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김새론이 오랜만에 직접 근황을 전했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배우 김새론이 오랜만에 직접 근황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새론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무런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새론은 낚시대를 잡은 채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한 사건으로 주목받았다. 채혈 검사 결과 그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기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로 인해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은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