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길음2동 주민센터, 길음1구역 공공공지로 확장 이전
인근 2029가구 규모 아파트 2년 전 준공… 쾌적한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 기대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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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된 서울 성북구 길음2동 주민센터가 확장 이전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성북구 길음동 1289번지 일대 길음1재정비촉진구역(길음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
길음1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다. 총 2029가구(공공 351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가 2022년 1월 준공됐으며 부대복리시설 및 단지 주변에 공원이 조성된 구역이다.
서울시는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노후화 된 기존 길음2동 주민센터를 구역 내 공공공지로 확장·이전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l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하는 종교시설 용지는 공공공지로 변경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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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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