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포천=이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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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도시의 발전을 위해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한다. 포천시는 지난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첫 지정을 받은 뒤 올해로 12년 차에 들어섰다.
포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10개 평가분야, 20개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재지정 받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포천시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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