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소식] 부대찌개 명소 스탬프투어 운영
의정부=이건구 기자
2024.08.08 | 1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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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대찌개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대찌개를 먹고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체험·체류형 콘텐츠로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는 필수 코스로 부대찌개 거리에서 식사한 뒤 인근 관광명소를 방문해 각각 도장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로, 제일시장, 역전공원, 지하상가 등을 구경하며 곳곳에 숨어있는 도장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도장 수에 따라 상품도 준다. 시는 이번 스탬프투어가 시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추세를 반영한 개인참여형 음식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관광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관광서비스에 시민과 여행객께서 더욱 즐겁고 다채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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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건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