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축산냄새 80% 감소시킨 스마트 농장 3호 준공 등
안성=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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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개발한 '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이 적용된 농장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다.
시는 표준모델이 적용된 2호와 3호 농장이 최근 준공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안으로 3개소의 스마트 무창축사가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3~2027년 축산냄새 저감대책을 추진하며 양돈농가의 10% 이상에 이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스마트 무창축사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축산냄새를 80~100%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돈농가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7일 한돈 수의전문 강사를 초빙해 한돈 사육농가 8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제역 항체양성율 향상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침을 안내하며 방역 경각심을 높이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자리였다. 교육에는 시 가축방역담당도 참석해 농가에 방역 지침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김보라 시장은 "올바른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축산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인연합회, 안성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전달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시 기업인 연합회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기업인 골프대회에서 이수환 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안성시 지역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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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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