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편의점 흉기강도, 3일만에 경기 의정부서 체포
장동규 기자
1,675
공유하기
|
부산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60대 남성이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연제경찰서는 이날 특수강도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1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계산대에 올려놓은 뒤 바지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종업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했다.
피해자가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계산대 금고를 열어 주자 A씨는 금고에 있던 현금 약 80만원을 빼앗은 뒤 곧바로 도주했다.
경찰은 A씨를 지난 4일 오후 3시22분쯤 경기도 의정부에서 검거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장동규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장동규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