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이 활동 개시를 알리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연천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이 활동 개시를 알리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은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활동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연천의 생물다양성과 서식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탐사단 활동은 '2024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외에도 디지털관광주민증, 고향사랑기부자, 연천군 소재 교사 및 기업 근무자 등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