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오래 했다"… 한가인, ♥연정훈과 불화설 해명
"별거 등 루머 다수... 셋째도 낳고 싶지만 기권"
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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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쇼윈도 부부, 별거설 등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짠한형)에는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은 일찍 결혼해 혼전임신이라는 오해를 받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1년 만에 아이를 낳았다"며 이후 늦은 임신에 쇼윈도 커플, 별거설까지 많은 소문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함께 소파에 누워서 TV를 시청하다 '한가인-연정훈 별거설'을 직접 보고 놀라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한가인은 "쇼윈도를 오래 하다가, 사람들이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거 아이냐고 의심하기 시작하자 들키기 전에 얼른 낳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부모가 된 이후 삶의 그릇 자체가 커졌다며 어른이 된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삶의 시야 자체가 바뀌었다. 제가 아기를 낳기 전까지는 아기에게 관심이 없었고 별로 안 좋아했던 것 같다. 지금은 다른 생명체를 보는 눈 자체가 달라졌다"며 "이 아이가 우리한테 얼마나 소중한지 아니까"라고 이야기했다.
한가인은 첫째를 낳은 뒤 연정훈에게 둘째를 가지자고 먼저 제안했다고도 말했다. 연정훈은 한 번도 둘째에 대한 생각이 없었던 터라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셋째에 대한 질문에 "셋째도 낳는다면 낳을 수 있겠지만 기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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