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해 '쌀 생산량 1위자리' 충남에 내줄듯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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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 쌀 생산량 1위 자리를 충남에 내줄 것으로 전망됐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쌀 예상생산량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벼 재배면적은 14만7738ha로 지난해(14만9878ha)보다 1.4%가 감소했다. 쌀 예상생산량(논벼+밭벼)은 72만1299톤으로 지난해(73만6985톤)보다 2.1%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남은 쌀 생산량 전국 1위 자리를 충남(72만4890톤)에 내주게 됐다.
전남은 쌀 수급균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등 적정생산 정책 추진 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줄면서 쌀 생산량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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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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