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공장서 외국인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중대법 조사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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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한 공장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북부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쯤 남양주시 진건읍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인도네시아 출신 A씨(29)가 점검하던 기계에 끼여 숨졌다고 밝혔다.
A 씨가 소속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곳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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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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