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둔 미국 강타한 허리케인… 해리스 vs 트럼프, 책임 놓고 공방
김인영 기자
2024.10.10 | 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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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앞두고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하자 민주당과 공화당의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남동부를 덮친 허리케인 헐린과 새롭게 발생해 플로리다주로 향하는 밀턴에 대해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몇 주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허위 정보와 노골적인 거짓말을 무모하고 무책임하며 집요하게 부추기는 행위가 있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짓말을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등장한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우리 행정부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며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 남동부 전역의 피해 복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기를 이용해 연료, 숙박, 항공료 등 불법적인 폭리를 취하는 행위가 없는지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 영상이 올라오기 전에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허리케인 헐린의 재앙을 겪은 사람들을 돕는 데 있어서 그녀(해리스)의 무능은 역사상 최악"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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