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날씨에 든든한 옷차림을 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9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날씨에 든든한 옷차림을 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13일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7도, 낮 최고 기온은 22~26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7~16도, 최고 20~24도)과 비슷하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은 전일 미세먼지 잔류로 '나쁨', 인천을 제외한 전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