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나선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언제 이렇게 컸지"
장동규 기자
2024.10.15 | 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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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애버랜드는 15일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야외에서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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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올해 1월 초 일반에 처음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어미와 함께 생활하며 팬들과 만나 왔다.
야외 방사장으로 나온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낙엽 위에 눕기도 하고, 나무타기 경쟁을 하며 서로 장난치기도 하는 등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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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쌍둥이 판다는 판다월드 오픈 시간에 맞춰 야외 방사장에서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낸 후 실내 방사장으로 이동하며, 야외 나들이 시간은 날씨와 쌍둥이 판다 컨디션에 따라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15개월 차로 현재 몸무게가 40㎏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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